<?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yes"?><rss version="2.0"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channel><title>모두 게시물 - 광야에서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link><description>광야에서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description><generator>Hugo 0.163.3 &amp; FixIt v0.4.5</generator><language>ko</language><lastBuildDate>Wed, 17 Jun 2026 13:00:00 +0900</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murmuringjohn.page/posts/index.xml"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item><title>조금 아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C%E1%85%A9%E1%84%80%E1%85%B3%E1%86%B7%E1%84%8B%E1%85%A1%E1%84%82%E1%85%B3%E1%86%AB%E1%84%80%E1%85%A5%E1%86%BA%E1%84%8B%E1%85%B5%E1%84%80%E1%85%A1%E1%84%8C%E1%85%A1%E1%86%BC%E1%84%8B%E1%85%B1%E1%84%92%E1%85%A5%E1%86%B7%E1%84%92%E1%85%A1%E1%84%83%E1%85%A1/</link><pubDate>Wed, 17 Jun 2026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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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7%E1%85%A9%E1%86%A8%E1%84%8B%E1%85%B3%E1%86%B7%E1%84%87%E1%85%A9%E1%84%83%E1%85%A1%E1%84%8C%E1%85%B5%E1%86%BC%E1%84%8C%E1%85%A9%E1%84%85%E1%85%B3%E1%86%AF%E1%84%8B%E1%85%A1%E1%87%81%E1%84%89%E1%85%A6%E1%84%8B%E1%85%AE%E1%84%83%E1%85%A1/</guid><description>&lt;p&gt;최근 유튜브 채널 &amp;lsquo;FTNER&amp;rsquo;를 운영하는 김영현 씨와 그가 주도하는 단체가 행하는 올림픽 공원 내의 기도회가 기독교 청년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청년이 그의 메시지에 열광하며 부르짖고 있으나, 역사적 기독교가 검증해 온 신학적 잣대로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심각한 복음의 왜곡과 교리적 불균형이 발견된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본문이 부재한 강단, 복음이 거세된 목양</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7%E1%85%A9%E1%86%AB%E1%84%86%E1%85%AE%E1%86%AB%E1%84%8B%E1%85%B5%E1%84%87%E1%85%AE%E1%84%8C%E1%85%A2%E1%84%92%E1%85%A1%E1%86%AB%E1%84%80%E1%85%A1%E1%86%BC%E1%84%83%E1%85%A1%E1%86%AB/</link><pubDate>Tue, 16 Jun 2026 18: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7%E1%85%A9%E1%86%AB%E1%84%86%E1%85%AE%E1%86%AB%E1%84%8B%E1%85%B5%E1%84%87%E1%85%AE%E1%84%8C%E1%85%A2%E1%84%92%E1%85%A1%E1%86%AB%E1%84%80%E1%85%A1%E1%86%BC%E1%84%83%E1%85%A1%E1%86%AB/</guid><description>&lt;p&gt;종교 개혁가들은 교회의 흥망성쇠가 ‘강단의 신실함’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하게 선포될 때 교회가 살고, 그 말씀이 인간의 사사로운 욕망과 타협할 때 교회의 영적 호흡은 멈춘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의 강단을 돌아보면, 성경의 엄위함은 사라지고 청중의 귀를 즐겁게 하려는 세속적 만담과 심리학적 위로, 그리고 기복주의적 처세술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강단은 쇼 무대가 아니다</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A%B0%95%EB%8B%A8%EC%9D%80%EC%87%BC%EB%AC%B4%EB%8C%80%EA%B0%80%EC%95%84%EB%8B%88%EB%8B%A4/</link><pubDate>Tue, 16 Jun 2026 17: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A%B0%95%EB%8B%A8%EC%9D%80%EC%87%BC%EB%AC%B4%EB%8C%80%EA%B0%80%EC%95%84%EB%8B%88%EB%8B%A4/</guid><description>&lt;p&gt;한국 교회 안에 이상한 풍경이 굳어지고 있다.&lt;/p&gt;
&lt;p&gt;어느 교회의 특별 집회, 어느 기도회, 어느 연합행사의 강사 명단을 들여다보면 그 스펙트럼이 놀랍도록 넓다. 신사도운동 성향의 설교자가 있는가 하면, 정통 복음과는 거리가 먼 번영신학 부흥사가 있고, 신학적 검증이 불가능한 간증자가 있으며, 심지어 개신교 울타리 밖의 종교인까지 강단에 서는 일이 낯설지 않다. 이 다양한 이들을 한자리에 묶는 공통 기준이 딱 하나다. &lt;strong&gt;유명하다. 재밌다. 사람이 많이 모인다.&lt;/strong&gt;&lt;/p&gt;</description></item><item><title>눈물로 부르짖는 자리에 교회는 없었다</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2%E1%85%AE%E1%86%AB%E1%84%86%E1%85%AE%E1%86%AF%E1%84%85%E1%85%A9%E1%84%87%E1%85%AE%E1%84%85%E1%85%B3%E1%84%8C%E1%85%B5%E1%86%BD%E1%84%82%E1%85%B3%E1%86%AB%E1%84%8C%E1%85%A1%E1%84%85%E1%85%B5%E1%84%8B%E1%85%A6/</link><pubDate>Sat, 13 Jun 2026 20: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2%E1%85%AE%E1%86%AB%E1%84%86%E1%85%AE%E1%86%AF%E1%84%85%E1%85%A9%E1%84%87%E1%85%AE%E1%84%85%E1%85%B3%E1%84%8C%E1%85%B5%E1%86%BD%E1%84%82%E1%85%B3%E1%86%AB%E1%84%8C%E1%85%A1%E1%84%85%E1%85%B5%E1%84%8B%E1%85%A6/</guid><description>&lt;p&gt;며칠째 올림픽공원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그 중심에는 2030 청년들이 있다. 누가 모으지 않았고, 누가 지휘하지 않았다.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황당함, 투표함이 옮겨지고 보관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느꼈던 불안과 의혹, 그 가운데서 일어난 폭력과 부정함—이 모든 것이 켜켜이 쌓여, 마침내 누군가의 가슴에서 터져 나왔다. 그리고 그 외침에 또 다른 누군가가 응답했다. 주동자도 없이, 지휘부도 없이, 그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며칠을 이어가고 있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말씀으로 돌아가는 길, 말씀에서 멀어지는 길</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6%E1%85%A1%E1%86%AF%E1%84%8A%E1%85%B3%E1%86%B7%E1%84%8B%E1%85%B3%E1%84%85%E1%85%A9%E1%84%83%E1%85%A9%E1%86%AF%E1%84%8B%E1%85%A1%E1%84%80%E1%85%A1%E1%84%82%E1%85%B3%E1%86%AB%E1%84%80%E1%85%B5%E1%86%AF/</link><pubDate>Fri, 12 Jun 2026 20: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6%E1%85%A1%E1%86%AF%E1%84%8A%E1%85%B3%E1%86%B7%E1%84%8B%E1%85%B3%E1%84%85%E1%85%A9%E1%84%83%E1%85%A9%E1%86%AF%E1%84%8B%E1%85%A1%E1%84%80%E1%85%A1%E1%84%82%E1%85%B3%E1%86%AB%E1%84%80%E1%85%B5%E1%86%AF/</guid><description>&lt;p&gt;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린 2026년 남침례교(SBC) 연례총회는 여러 면에서 의미 있는 변곡점이 되었다. 멀리서 이 소식을 지켜보며, 나는 한국 교회, 특히 한국 침례교회가 가고 있는 방향과 정반대의 흐름을 보았다. 오늘은 그 풍경을 함께 들여다보고자 한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없느냐</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B5%E1%84%83%E1%85%A2%E1%84%8B%E1%85%B4%E1%84%91%E1%85%AD%E1%84%8C%E1%85%A5%E1%86%A8%E1%84%8B%E1%85%B3%E1%86%AF%E1%84%87%E1%85%AE%E1%86%AB%E1%84%87%E1%85%A7%E1%86%AF%E1%84%92%E1%85%A1%E1%86%AF%E1%84%89%E1%85%AE%E1%84%8B%E1%85%A5%E1%86%B9%E1%84%82%E1%85%B3%E1%84%82%E1%85%A3/</link><pubDate>Sun, 31 May 2026 20: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B5%E1%84%83%E1%85%A2%E1%84%8B%E1%85%B4%E1%84%91%E1%85%AD%E1%84%8C%E1%85%A5%E1%86%A8%E1%84%8B%E1%85%B3%E1%86%AF%E1%84%87%E1%85%AE%E1%86%AB%E1%84%87%E1%85%A7%E1%86%AF%E1%84%92%E1%85%A1%E1%86%AF%E1%84%89%E1%85%AE%E1%84%8B%E1%85%A5%E1%86%B9%E1%84%82%E1%85%B3%E1%84%82%E1%85%A3/</guid><description>&lt;blockquote&gt;
&lt;p&gt;&amp;ldquo;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amp;rdquo; (마태복음 16:3)&lt;/p&gt;
&lt;/blockquote&gt;
&lt;h3 class="heading-element" id="교회-밖은-지금-무엇을-감지하고-있는가"&gt;&lt;span&gt;교회 밖은 지금 무엇을 감지하고 있는가&lt;/span&gt;
 &lt;a href="#%ea%b5%90%ed%9a%8c-%eb%b0%96%ec%9d%80-%ec%a7%80%ea%b8%88-%eb%ac%b4%ec%97%87%ec%9d%84-%ea%b0%90%ec%a7%80%ed%95%98%ea%b3%a0-%ec%9e%88%eb%8a%94%ea%b0%80" class="heading-mark"&gt;
 &lt;svg class="octicon octicon-link" viewBox="0 0 16 16" version="1.1" width="16" height="16" aria-hidden="true"&gt;&lt;path d="m7.775 3.275 1.25-1.25a3.5 3.5 0 1 1 4.95 4.95l-2.5 2.5a3.5 3.5 0 0 1-4.95 0 .751.751 0 0 1 .018-1.042.751.751 0 0 1 1.042-.018 1.998 1.998 0 0 0 2.83 0l2.5-2.5a2.002 2.002 0 0 0-2.83-2.83l-1.25 1.25a.751.751 0 0 1-1.042-.018.751.751 0 0 1-.018-1.042Zm-4.69 9.64a1.998 1.998 0 0 0 2.83 0l1.25-1.25a.751.751 0 0 1 1.042.018.751.751 0 0 1 .018 1.042l-1.25 1.25a3.5 3.5 0 1 1-4.95-4.95l2.5-2.5a3.5 3.5 0 0 1 4.95 0 .751.751 0 0 1-.018 1.042.751.751 0 0 1-1.042.018 1.998 1.998 0 0 0-2.83 0l-2.5 2.5a1.998 1.998 0 0 0 0 2.83Z"&gt;&lt;/path&gt;&lt;/svg&gt;
 &lt;/a&gt;
&lt;/h3&gt;&lt;p&gt;2026년 5월, 한국 사회는 분명하게 무언가를 느끼고 있다.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평소라면 침묵할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사저에 머물던 전직 대통령들이 부산으로, 원주로 나선다. 이 사회의 시민들은 지금 이 시간이 평범한 시간이 아님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있다. 그 감각이 옳든 그르든, 정확하든 과장되었든, 사람들은 지금 뭔가가 결정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강단 아래의 권력 게임</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0%E1%85%A1%E1%86%BC%E1%84%83%E1%85%A1%E1%86%AB%E1%84%8B%E1%85%A1%E1%84%85%E1%85%A2%E1%84%8B%E1%85%B4%E1%84%80%E1%85%AF%E1%86%AB%E1%84%85%E1%85%A7%E1%86%A8%E1%84%80%E1%85%A6%E1%84%8B%E1%85%B5%E1%86%B7/</link><pubDate>Sat, 30 May 2026 21:5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0%E1%85%A1%E1%86%BC%E1%84%83%E1%85%A1%E1%86%AB%E1%84%8B%E1%85%A1%E1%84%85%E1%85%A2%E1%84%8B%E1%85%B4%E1%84%80%E1%85%AF%E1%86%AB%E1%84%85%E1%85%A7%E1%86%A8%E1%84%80%E1%85%A6%E1%84%8B%E1%85%B5%E1%86%B7/</guid><description>&lt;p&gt;교회는 복음의 공동체이며, 십자가의 질서로 세워진 몸이다. 그러나 어떤 교회 안에서는 강단 위의 설교와 달리, 강단 아래에서는 전혀 다른 질서가 작동한다. “누가 몇 년 차인가”로 서열을 나누고, 파벌을 형성하며, 새로 온 사역자를 길들이고, 심지어는 훗날 자신의 ‘성전’을 하나 차지할 것처럼 암묵적인 권력 투쟁을 벌이는 모습까지 나타난다면, 그것은 단순한 조직 갈등이 아니라 교회의 영적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숫자가 신이 될 때</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AE%E1%86%BA%E1%84%8C%E1%85%A1%E1%84%80%E1%85%A1%E1%84%89%E1%85%B5%E1%86%AB%E1%84%8B%E1%85%B5%E1%84%83%E1%85%AC%E1%86%AF%E1%84%84%E1%85%A2/</link><pubDate>Sat, 30 May 2026 21: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AE%E1%86%BA%E1%84%8C%E1%85%A1%E1%84%80%E1%85%A1%E1%84%89%E1%85%B5%E1%86%AB%E1%84%8B%E1%85%B5%E1%84%83%E1%85%AC%E1%86%AF%E1%84%84%E1%85%A2/</guid><description>&lt;p&gt;교회가 숫자를 중시하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다. 성경에도 회심자의 “수”가 언급되고(행 2:41), 복음이 확장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행 6:7). 문제는 숫자가 목적이 되는 순간이다. 숫자가 신뢰의 기준이 되고, 숫자가 의로움의 증거가 되고, 숫자가 하나님의 승인처럼 취급될 때, 교회는 어느새 “복음 공동체”가 아니라 “동원 조직”으로 재정의된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두 교단의 선택, 두 교단의 미래</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3%E1%85%AE%E1%84%80%E1%85%AD%E1%84%83%E1%85%A1%E1%86%AB%E1%84%8B%E1%85%B4%E1%84%89%E1%85%A5%E1%86%AB%E1%84%90%E1%85%A2%E1%86%A8%E1%84%83%E1%85%AE%E1%84%80%E1%85%AD%E1%84%83%E1%85%A1%E1%86%AB%E1%84%8B%E1%85%B4%E1%84%86%E1%85%B5%E1%84%85%E1%85%A2/</link><pubDate>Fri, 15 May 2026 13: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3%E1%85%AE%E1%84%80%E1%85%AD%E1%84%83%E1%85%A1%E1%86%AB%E1%84%8B%E1%85%B4%E1%84%89%E1%85%A5%E1%86%AB%E1%84%90%E1%85%A2%E1%86%A8%E1%84%83%E1%85%AE%E1%84%80%E1%85%AD%E1%84%83%E1%85%A1%E1%86%AB%E1%84%8B%E1%85%B4%E1%84%86%E1%85%B5%E1%84%85%E1%85%A2/</guid><description>&lt;p&gt;1993년 3월, 미국 루이빌. 서던 침례신학교(SBTS) 이사회는 33세의 젊은 청년을 제9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알버트 몰러. 그는 취임 직후 교수진 전원에게 신앙고백서 서명을 요구했다. 거부하는 자는 떠나야 했다. 700명의 학생이 줄었다. 교수들의 불신임 투표가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미디어 헬기가 잔디밭 시위 현장을 날았다. 몰러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 한 질문에 집중했다. &amp;ldquo;이 신학교는 누구의 것인가? 잔디밭의 시위대의 것인가, 교회의 것인가?&amp;rdquo;&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침신대 위기, 재정 문제가 아니다</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E%E1%85%B5%E1%86%B7%E1%84%89%E1%85%B5%E1%86%AB%E1%84%83%E1%85%A2%E1%84%8B%E1%85%B1%E1%84%80%E1%85%B5%E1%84%8C%E1%85%A2%E1%84%8C%E1%85%A5%E1%86%BC%E1%84%86%E1%85%AE%E1%86%AB%E1%84%8C%E1%85%A6%E1%84%80%E1%85%A1%E1%84%8B%E1%85%A1%E1%84%82%E1%85%B5%E1%84%83%E1%85%A1/</link><pubDate>Fri, 08 May 2026 13: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E%E1%85%B5%E1%86%B7%E1%84%89%E1%85%B5%E1%86%AB%E1%84%83%E1%85%A2%E1%84%8B%E1%85%B1%E1%84%80%E1%85%B5%E1%84%8C%E1%85%A2%E1%84%8C%E1%85%A5%E1%86%BC%E1%84%86%E1%85%AE%E1%86%AB%E1%84%8C%E1%85%A6%E1%84%80%E1%85%A1%E1%84%8B%E1%85%A1%E1%84%82%E1%85%B5%E1%84%83%E1%85%A1/</guid><description>&lt;p&gt;2026년 5월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피영민은 재학생들에게 공문을 보냈다. 신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다는 내용이었다. 공문은 정중했고, 약속도 담겨 있었다. 졸업까지 교과과정을 보장하겠다, 교수진을 유지하겠다, 국가장학금을 회복하겠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누가 사단인가</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2%E1%85%AE%E1%84%80%E1%85%A1%E1%84%89%E1%85%A1%E1%84%83%E1%85%A1%E1%86%AB%E1%84%8B%E1%85%B5%E1%86%AB%E1%84%80%E1%85%A1/</link><pubDate>Mon, 27 Apr 2026 13: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2%E1%85%AE%E1%84%80%E1%85%A1%E1%84%89%E1%85%A1%E1%84%83%E1%85%A1%E1%86%AB%E1%84%8B%E1%85%B5%E1%86%AB%E1%84%80%E1%85%A1/</guid><description>&lt;h3 class="heading-element" id="설교-제목과-강단의-풍경"&gt;&lt;span&gt;설교 제목과 강단의 풍경&lt;/span&gt;
 &lt;a href="#%ec%84%a4%ea%b5%90-%ec%a0%9c%eb%aa%a9%ea%b3%bc-%ea%b0%95%eb%8b%a8%ec%9d%98-%ed%92%8d%ea%b2%bd" class="heading-mark"&gt;
 &lt;svg class="octicon octicon-link" viewBox="0 0 16 16" version="1.1" width="16" height="16" aria-hidden="true"&gt;&lt;path d="m7.775 3.275 1.25-1.25a3.5 3.5 0 1 1 4.95 4.95l-2.5 2.5a3.5 3.5 0 0 1-4.95 0 .751.751 0 0 1 .018-1.042.751.751 0 0 1 1.042-.018 1.998 1.998 0 0 0 2.83 0l2.5-2.5a2.002 2.002 0 0 0-2.83-2.83l-1.25 1.25a.751.751 0 0 1-1.042-.018.751.751 0 0 1-.018-1.042Zm-4.69 9.64a1.998 1.998 0 0 0 2.83 0l1.25-1.25a.751.751 0 0 1 1.042.018.751.751 0 0 1 .018 1.042l-1.25 1.25a3.5 3.5 0 1 1-4.95-4.95l2.5-2.5a3.5 3.5 0 0 1 4.95 0 .751.751 0 0 1-.018 1.042.751.751 0 0 1-1.042.018 1.998 1.998 0 0 0-2.83 0l-2.5 2.5a1.998 1.998 0 0 0 0 2.83Z"&gt;&lt;/path&gt;&lt;/svg&gt;
 &lt;/a&gt;
&lt;/h3&gt;&lt;p&gt;최근 한국 교회의 어느 강단에서 &amp;ldquo;교회 안에 있는 사단&amp;quot;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전해졌다. 그 설교가 전해진 같은 주일, 같은 강단 위에서 벌어진 일들을 두고 적지 않은 성도들이 깊은 상처를 호소하고 있다. 어떤 이는 사역에서 물러났고, 어떤 이는 교회를 떠났다. 외부에서 어렵게 청빙된 찬양 사역자 부부가 사임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절망, 그러나 하나님의 절망</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C%E1%85%A5%E1%86%AF%E1%84%86%E1%85%A1%E1%86%BC%E1%84%80%E1%85%B3%E1%84%85%E1%85%A5%E1%84%82%E1%85%A1%E1%84%92%E1%85%A1%E1%84%82%E1%85%A1%E1%84%82%E1%85%B5%E1%86%B7%E1%84%8B%E1%85%B4%E1%84%8C%E1%85%A5%E1%86%AF%E1%84%86%E1%85%A1%E1%86%BC/</link><pubDate>Mon, 13 Apr 2026 06: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C%E1%85%A5%E1%86%AF%E1%84%86%E1%85%A1%E1%86%BC%E1%84%80%E1%85%B3%E1%84%85%E1%85%A5%E1%84%82%E1%85%A1%E1%84%92%E1%85%A1%E1%84%82%E1%85%A1%E1%84%82%E1%85%B5%E1%86%B7%E1%84%8B%E1%85%B4%E1%84%8C%E1%85%A5%E1%86%AF%E1%84%86%E1%85%A1%E1%86%BC/</guid><description>&lt;p&gt;오늘 새벽, 에스라 1장을 펼쳤다.&lt;/p&gt;
&lt;blockquote&gt;
&lt;p&gt;&amp;ldquo;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amp;rdquo; (에스라 1:1)&lt;/p&gt;</description></item><item><title>거룩한 곳에 선 가증한 것</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0%E1%85%A5%E1%84%85%E1%85%AE%E1%86%A8%E1%84%92%E1%85%A1%E1%86%AB%E1%84%80%E1%85%A9%E1%86%BA%E1%84%8B%E1%85%A6%E1%84%89%E1%85%A5%E1%86%AB%E1%84%80%E1%85%A1%E1%84%8C%E1%85%B3%E1%86%BC%E1%84%92%E1%85%A1%E1%86%AB%E1%84%80%E1%85%A5%E1%86%BA/</link><pubDate>Tue, 07 Apr 2026 22: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0%E1%85%A5%E1%84%85%E1%85%AE%E1%86%A8%E1%84%92%E1%85%A1%E1%86%AB%E1%84%80%E1%85%A9%E1%86%BA%E1%84%8B%E1%85%A6%E1%84%89%E1%85%A5%E1%86%AB%E1%84%80%E1%85%A1%E1%84%8C%E1%85%B3%E1%86%BC%E1%84%92%E1%85%A1%E1%86%AB%E1%84%80%E1%85%A5%E1%86%BA/</guid><description>&lt;p&gt;2026년 4월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73개 교단, 7천여 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는 화려했다. 그러나 그날 그 자리에서 벌어진 일은 그 화려함과는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활주일 예배의 강단에 올라 축사를 했다. 그리고 교회는 박수를 쳤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사퇴는 면피였나</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A1%E1%84%90%E1%85%AC%E1%84%82%E1%85%B3%E1%86%AB%E1%84%86%E1%85%A7%E1%86%AB%E1%84%91%E1%85%B5%E1%84%8B%E1%85%A7%E1%86%BB%E1%84%82%E1%85%A1/</link><pubDate>Mon, 23 Mar 2026 22: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A1%E1%84%90%E1%85%AC%E1%84%82%E1%85%B3%E1%86%AB%E1%84%86%E1%85%A7%E1%86%AB%E1%84%91%E1%85%B5%E1%84%8B%E1%85%A7%E1%86%BB%E1%84%82%E1%85%A1/</guid><description>&lt;p&gt;사건의 경위는 이렇다.&lt;/p&gt;
&lt;p&gt;부산 포도원교회 담임 김문훈 목사가 교역자 회의에서 부목사와 전도사들을 향해 &amp;ldquo;도끼로 대가리를 찍어버린다&amp;rdquo;, &amp;ldquo;네 아가리를 찢어 놓는다&amp;quot;는 등 차마 옮기기도 어려운 수위의 폭언과 욕설을 수년간 일삼아 왔다는 사실이 녹취 파일을 통해 드러났다. 피해자들의 증언은 더 참혹하다. 한 전직 교역자는 정신적 피해로부터 회복하는 데 1년 6개월이 걸렸다고 했으며, 포도원교회를 떠난 전도사 3명 중 2명은 현재 사역 자체를 그만둔 상태라고 밝혔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목사의 입과 리더십</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6%E1%85%A9%E1%86%A8%E1%84%89%E1%85%A1%E1%84%8B%E1%85%B4%E1%84%8B%E1%85%B5%E1%86%B8%E1%84%80%E1%85%AA%E1%84%85%E1%85%B5%E1%84%83%E1%85%A5%E1%84%89%E1%85%B5%E1%86%B8/</link><pubDate>Fri, 06 Mar 2026 21:4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6%E1%85%A9%E1%86%A8%E1%84%89%E1%85%A1%E1%84%8B%E1%85%B4%E1%84%8B%E1%85%B5%E1%86%B8%E1%84%80%E1%85%AA%E1%84%85%E1%85%B5%E1%84%83%E1%85%A5%E1%84%89%E1%85%B5%E1%86%B8/</guid><description>&lt;p&gt;최근 한국 교계가 또다시 시끄럽다. A 목사가 사역자들에게 심각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이것이 과연 충격받을 일인가?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 교계 곳곳에서는 이와 유사한, 아니 어떤 경우에는 그보다 더한 일들이 공공연하게 자행되어 왔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말하기 전에...</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92%E1%85%A1%E1%84%82%E1%85%A1%E1%84%82%E1%85%B5%E1%86%B7%E1%84%8B%E1%85%B5%E1%84%86%E1%85%A1%E1%86%AF%E1%84%8A%E1%85%B3%E1%86%B7%E1%84%92%E1%85%A1%E1%84%89%E1%85%A7%E1%86%BB%E1%84%83%E1%85%A1%E1%84%86%E1%85%A1%E1%86%AF%E1%84%92%E1%85%A1%E1%84%80%E1%85%B5%E1%84%8C%E1%85%A5%E1%86%AB%E1%84%8B%E1%85%A6/</link><pubDate>Sun, 08 Feb 2026 12: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92%E1%85%A1%E1%84%82%E1%85%A1%E1%84%82%E1%85%B5%E1%86%B7%E1%84%8B%E1%85%B5%E1%84%86%E1%85%A1%E1%86%AF%E1%84%8A%E1%85%B3%E1%86%B7%E1%84%92%E1%85%A1%E1%84%89%E1%85%A7%E1%86%BB%E1%84%83%E1%85%A1%E1%84%86%E1%85%A1%E1%86%AF%E1%84%92%E1%85%A1%E1%84%80%E1%85%B5%E1%84%8C%E1%85%A5%E1%86%AB%E1%84%8B%E1%85%A6/</guid><description>&lt;p&gt;오늘날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표현은 너무도 가볍게 사용된다. 어떤 이는 자신의 인상이나 직감을 ‘예언’이라 부르고, 그것이 빗나가도 “사람이니까 틀릴 수도 있지”라는 말로 쉽게 넘어간다. 그러나 성경, 특히 구약 예언서가 보여주는 예언의 세계는 이와 전혀 다르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내 목에서 피가 나요...</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2%E1%85%A2%E1%84%86%E1%85%A9%E1%86%A8%E1%84%8B%E1%85%A6%E1%84%89%E1%85%A5%E1%84%91%E1%85%B5%E1%84%80%E1%85%A1%E1%84%82%E1%85%A1%E1%84%8B%E1%85%AD/</link><pubDate>Fri, 06 Feb 2026 12: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2%E1%85%A2%E1%84%86%E1%85%A9%E1%86%A8%E1%84%8B%E1%85%A6%E1%84%89%E1%85%A5%E1%84%91%E1%85%B5%E1%84%80%E1%85%A1%E1%84%82%E1%85%A1%E1%84%8B%E1%85%AD/</guid><description>&lt;p&gt;20여년쯤 전 서울의 한 대형교회 음향간사로 사역할 때 음향에 불만이 많으셨던 담임목사님께서 불평 반, 농담 반으로 하시던 이야기다. 당연히 관련된 전 사역자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국내 수입사 컨설팅, 심지어는 담임목사님 전용 마이크 제작사인 독일로 안되는 영어를 써가며 원인파악을 위해 as 및 컨설팅을 요청하기까지 했다(그때는 수입사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만큼 국내 음향기기 수입사가 열악했다). 그러나 백약이 무효했고, 열심히 수고했던 수석 음향엔지니어는 이유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적절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교회에서 해고됐다. 그런데 아이러닉하게도 그 간사님은 꽤 까다롭고 음악성 높은, 유명한 찬양팀을 운영하던 모 대형교회의 수석 음향엔지니어로 바로 스카웃 됐으니.. 전화위복이라고 해야할까. 나는 이 일을 어찌어찌 잘 해결하여 그 교회 예배기획실장이 되었고, 후에 우리는 담임목사님의 한쪽 귀에 심각한 중이염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모든 문제는 시스템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었던 것이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숫자가 복음을 삼킬 때</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AE%E1%86%BA%E1%84%8C%E1%85%A1%E1%84%80%E1%85%A1%E1%84%87%E1%85%A9%E1%86%A8%E1%84%8B%E1%85%B3%E1%86%B7%E1%84%8B%E1%85%B3%E1%86%AF%E1%84%89%E1%85%A1%E1%86%B7%E1%84%8F%E1%85%B5%E1%86%AF%E1%84%84%E1%85%A2/</link><pubDate>Fri, 06 Feb 2026 12: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9%E1%85%AE%E1%86%BA%E1%84%8C%E1%85%A1%E1%84%80%E1%85%A1%E1%84%87%E1%85%A9%E1%86%A8%E1%84%8B%E1%85%B3%E1%86%B7%E1%84%8B%E1%85%B3%E1%86%AF%E1%84%89%E1%85%A1%E1%86%B7%E1%84%8F%E1%85%B5%E1%86%AF%E1%84%84%E1%85%A2/</guid><category domain="https://murmuringjohn.page/categories/blog/">Blog</category><description>&lt;p&gt;교회는 성장한다. 실제로 성경은 복음 전파로 인한 회심과 공동체의 확장을 말한다(행 2:41, 47). 문제는 “성장” 그 자체가 아니라, 성장이 ‘우상’이 되는 순간이다. 성장이 곧 의로움의 증거가 되고, 숫자가 곧 하나님의 승인처럼 취급되며, 성도와 사역자가 성과를 위한 자원으로 소비되기 시작할 때 교회는 더 이상 성경적 의미의 교회로 작동하지 않는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알아야 합니다, Chat GPT</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B%E1%85%A1%E1%86%AF%E1%84%8B%E1%85%A1%E1%84%8B%E1%85%A3%E1%84%92%E1%85%A1%E1%86%B8%E1%84%82%E1%85%B5%E1%84%83%E1%85%A1chatgpt/</link><pubDate>Fri, 06 Feb 2026 12: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B%E1%85%A1%E1%86%AF%E1%84%8B%E1%85%A1%E1%84%8B%E1%85%A3%E1%84%92%E1%85%A1%E1%86%B8%E1%84%82%E1%85%B5%E1%84%83%E1%85%A1chatgpt/</guid><description>&lt;p&gt;학부 시절 나는 영어 언어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했다. 그리고 복수전공 학생이기에 학점을 짜게 주시기로 유명한 교수님 중 한 분의 수업을 전공필수라는 이유로 1년 동안이나 다른 옵션 없이 들어야 했다. 당시 모 신문사에 재직중이셨던 선배님의 &amp;ldquo;보도기사 작성법&amp;quot;이라는 수업이었는데, 2학기로 진행된 그 분 수업에는 독특한 과제가 하나 있었다. 바로 매 주 10개 신문사의 헤드라인을 읽고 특정 사건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그 논조와 주제를 비교/요약하여 제출하는 것이었다. 이 지독한 숙제가 지금 목회를 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이 과제로 정보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분석하고 파악하여 취사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언론사가 어떤 논조를 가지고 보도하는지, 언론이 요약하고 투영하는 대로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그 본질이 무엇인지 비교하여 볼 수 있게 되었다.&lt;/p&gt;</description></item><item><title>영적 요행주의</title><link>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B%E1%85%A7%E1%86%BC%E1%84%8C%E1%85%A5%E1%86%A8%E1%84%8B%E1%85%AD%E1%84%92%E1%85%A2%E1%86%BC%E1%84%8C%E1%85%AE%E1%84%8B%E1%85%B4/</link><pubDate>Fri, 06 Feb 2026 12:00:00 +0900</pubDate><guid>https://murmuringjohn.page/posts/%E1%84%8B%E1%85%A7%E1%86%BC%E1%84%8C%E1%85%A5%E1%86%A8%E1%84%8B%E1%85%AD%E1%84%92%E1%85%A2%E1%86%BC%E1%84%8C%E1%85%AE%E1%84%8B%E1%85%B4/</guid><description>&lt;p&gt;요즘 교회 강단에서 점점 더 자주 들리는 말이 있다.&lt;/p&gt;
&lt;blockquote&gt;
&lt;p&gt;“공부 못해도 괜찮다. 준비 안 돼도 괜찮다. 은혜만 받으면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
“성령 받으면 머리가 열리고 인생이 바뀐다.”&lt;/p&gt;</description></item></channel></rss>